태니엄이 IDC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2024년까지 기업 대다수(90%)가 엔드포인트 보안·관리 솔루션을 독립형 포인트 제품에서 융합형 플랫폼 기반 모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IDC는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플랫폼을 1년 이상 사용한 1500여명의 IT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이같이 예측했다.
XEM은 XEM은 포인트 솔루션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산재한 다양한 엔드포인트 기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제어해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이버 하이진 유지, 규정 준수, 실시간 문제 해결 등이 가능하게 돼 기업은 신속하게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
마이클 수비 IDC 부사장은 "XEM은 조직의 전체 엔드포인트 자산에 대한 단일 정보 소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통합과 조정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라며 "태니엄의 XEM 솔루션은 플랫폼 접근 방식을 통한 향상된 보안 기능 외에도 협업과 공급업체 통합으로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의 대형 헬스케어 기업은 여러 포인트 제품을 태니엄의 XEM 플랫폼으로 교체해 연간 100만달러 이상을 절감했으며, 글로벌 물류 기업의 경우에는 태니엄의 XEM 플랫폼 접근 방식으로 전환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절반으로 줄여 연간 수십만 달러를 절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규모 노인돌봄 관리 회사는 태니엄의 XEM 플랫폼으로 영향을 받는 시스템에 즉시 패치를 배포해 해당 엔드포인트의 규정 준수율을 1%에서 90% 이상 향상시켰다.
이러한 가시적 효과에 힘입어 IT의사결정권자의 90%가 향후 18개월 내에 포인트 제품에서 플랫폼으로 전환할 계획을 밝혔으며, 절반 이상은 향후 6~12개월 내에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60%는 엔드포인트 관리·보안을 위해 사용하는 공급업체와 툴의 숫자를 줄이기를 희망했으며, 75%는 포인트 솔루션으로 인한 워크플로우 격리로 생산성 저하와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용이 증가에 대해 고민했다.
태니엄에 따르면, 완벽하게 운영되는 XEM을 사용하는 기업은 윈도우 패치와 업데이트를 22% 더 자주 구현해 보안 상태를 개선했으며 XEM으로 관리되는 엔드포인트 기기 200대당 1명의 관리 직원을 줄이고, 250대의 기기당 최대 10만달러의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스티브 다헵 태니엄 CMO는 ”디지털혁신 이니셔티브의 지속적인 채택으로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의 필요성이 급격히 증가됐다"며 “태니엄의 고유한 플랫폼 접근 방식은 필요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는 수많은 포인트 솔루션에 들이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더욱 효과적으로 엔드포인트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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